맹진영 강남캠벨아카데미·캠벨에듀케이션컨설팅 대표 - 외국 명문학교 진학, 돈과 시간 낭비하지 않는 비법
맹진영 강남캠벨아카데미·캠벨에듀케이션컨설팅 대표 - 외국 명문학교 진학, 돈과 시간 낭비하지 않는 비법
  • 박금현
  • 승인 2018.06.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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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위주로 수업을 하는 대한민국은 좁다. 영어로 수업하고 세계 각국에서 몰린 인재들과 자유롭게 토의하는 모습. 내 자녀가 명문학교에 진학해 자신이 하고 싶은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직 자녀의 장밋빛 미래만 생각하는 학부모는 오늘도 무료 입시 설명회와 박람회를 헤맨다. 수많은 해외 유학 정보 중에서 어느 것이 진짜인지 모르겠고 사교육비 지출만 자꾸 늘어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맹진영 대표

수많은 유학원과 박람회 전전하며 놓친 것들

맹진영 강남캠벨아카데미·캠벨에듀케이션컨설팅 대표는 미국 및 해외 대학입시 전문가이자 교육 컨설턴트다. 맹 대표도 일찍이 미국의 의과대학원에 진학한 경험이 있다. 학창시절 어머니와 함께 상담을 받고 학원에 문의했지만 명쾌한 답을 듣지 못했다. 교육 전문가의 결정적 도움 없이 미국의 의과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에겐 가능했다.

“사교육의 정의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학생이 어떤 목표를 세우고 공부할 것인지 정하고 필요한 것만 교육을 받는 것이 효과적인 사교육이죠. 저는 의과대학원을 목표로 필요한 공부를 찾았습니다. 자신감이 없다면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시간이 짧다면 집중적인 교육을 찾는 것이죠. 유학원에 가면 학생을 고려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면 여러 곳을 전전하며 온갖 정보를 수집한다. SAT학원, IB학원, 유학원에서 하는 말은 전부 다르다. 해외 유학 박람회에 가면 수많은 부스에서 다양한 말을 한다. 그는 “명품은 절대 광고를 하지 않는다.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은 우리나라에 와서 설명회를 하거나 광고를 하지 않는다”라며 학부모들의 현명한 판단을 주문했다. 그가 말하고 싶은 것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지 않은 학생이 진학하는 학교에 대한 것이다. 명문학교는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경쟁시킨다. 명문대 출신이 성공한 것은 대학 간판이 좋아서가 아니다. 명문대 안의 숱한 경쟁을 이긴 능력이 있기에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이 확 높아지는 것이다. 그는 미국 유학길에서 자신이 느꼈던 현실과 소신을 강남캠벨아카데미·캠벨에듀케이션컨설팅에 그대로 녹였다. 이곳에서는 DAT시험을 치르는 것부터 치과대학원 합격까지 맹 대표의 실질적인 경험으로 조언이 가능하다는 것이 타 학원과 차이점이기도 하다. 그의 기억 속에는 스펙이 상대적으로 너무 낮은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은 그의 냉철한 조언을 듣고 미국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MCAT 시험을 준비했고 현재 미국의 탑 메디컬 스쿨에 합격했다.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학 신화를 창조한 비결은 무엇일까.

 

명문 외국학교 진학, 학생 수준 맞는 1대1 교육과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준비

맹진영 대표가 이끄는 강남캠벨아카데미는 해외입시 전형을 전문으로 외국 전문 대학원 진학 등을 돕고 있다. 최근 맹 대표가 자회사로 설립한 캠벨에듀케이션컨설팅은 외국의 명문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원서 대행 등을 돕는 유학원이다. 해외 대학 입시 전문 시험인 SAT, ACT, AP, IB디플로마, ALEVEL, IGCSE시험과 함께 미국 의과/치과대학원 입학시험인 MCAT, DAT, BMAT, UKCAT시험을 전문적으로 진행 중이며 법과대학원 시험인 LSAT, LNAT도 진행하고 있다. 공인성적인 TOEFL, IELTS 시험, 경시대회인 MUN, AMC 8, 10, 12시험 대비 및 홈스쿨링학생들을 위한 GED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그가 이렇게 사업을 확장하게 된 배경에는 강남캠벨아카데미의 진학 데이터가 한몫했다. 1대1 개인수업을 원칙으로 삼는 그의 교육 철학이 맺은 결실로 미래가 밝아진 학생들이 많다는 뜻이다. 상위권에 속하면서 성실한 학생들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그룹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1대1 개인수업을 한다. 학생에게 딱 맞는 맞춤 정장을 짜듯 계획을 세운다.

“아직 수준에 도달하지 않은 아이들을 모아서 수업한다면 발전 속도가 더딜 수 있습니다. 오픈반 수업, 녹화된 인강은 학생의 상황을 모른 채 강사의 지식을 주입하다가 끝나기 마련입니다. 학생 혼자 재복습할 여력이 없다면 배움이 퍼즐의 조각처럼 맞춰지지 않은 채로 남겠죠. 그래서 레벨테스트를 보고 수준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묶어서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4주 완성, 8주 완성 코스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원장의 역할은 수업을 잘 하는 것도 있겠지만 학생에게 잘 맞는 선생님을 발굴해 배정하는 것입니다. 학생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질문하며 서로 소통합니다. 그것이 캠벨의 장점이죠. 학생의 수가 많아야 학원이 오랫동안 운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멀리 보면 학생들의 진학률이 학원의 운명을 결정하죠. 개인 과외가 더 낫다는 학부모님도 있겠지만 수많은 한국 학생들을 외국의 명문대에 진학한 제가 추천하는 선생님을 믿어주신 학부모님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학부모의 손에 이끌려 외국 학교에 진학해도 흐지부지되는 사례, 아예 비행기도 안타고 여러 학원을 전전하다 때를 놓친 학생도 많지만 캠벨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며 진단하듯 선생님은 학생을 진단하는 최적화된 능력을 갖췄다. 입학 사정관의 마음을 훔치는 전략을 세우며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학부모는 고액의 학원비가 고득점을 보장한다 생각을 버리고 학생은 스스로가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 글로벌 시대에 허울이 아닌 실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 해외 입시를 앞둔 간절함을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입시 트렌드를 연구하는 곳인 강남캠벨아카데미에서는 분명 놓쳤던 길을 찾아줄 것이다.

맹진영(Daniel) 대표

現 강남캠벨아카데미·캠벨에듀케이션 대표

現 아시아경제CEO협력재단(AECF) 협회장

現 대한글로벌기업지원협회(KGESA) 이사

주요 강연 및 활동

미국 및 해외 대학입시 전문가 및 교육 컨설턴트

‘SAT시험/ACT시험/AP시험/ALEVEL시험 공략하기’ 주제 강연(2012)

‘미국 의대 치대 진학 가이드’ 주제 강연(2014)

‘IB로 명문대 진학하기’ 주제 강연(2015)

‘tvN 프리한 19’ 해외 명문대 순위 편 데스크 출연(수험생 특집) -22회 방영(2016.10)

아시아경제CEO협력재단(AECF)협회장 선임(2018)

대한글로벌 기업지원협회(KGESA) 이사장 선임(2018)

파이트타임즈 선정 ‘2018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수상(2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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