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한의원 장영은 원장 - 두꺼비가 환자에게 전하는 건강과 인생의 즐거움
우송한의원 장영은 원장 - 두꺼비가 환자에게 전하는 건강과 인생의 즐거움
  • 박금현
  • 승인 2018.01.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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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번 한-중회담을 활용해 발빠르게 중국 의료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홍보마케팅에 나서는 대표단은 종합검진, 중증질환, 성형피부, 치과, 한의원 등 분야를 대표하는 8개 지역 선도의료기관과 3개 뷰티회사로 구성돼 중국 현지에서 각 지역마다 ‘대구의료관광홍보설명회’와 B2B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가장 동양다운 학문이자 신체를 자극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송한의원 장영은 원장은 예로부터 길한 동물, 재와 복을 상징하는 두꺼비 이미지를 형상화해 한국의 한의학 진료를 전파할 준비를 마쳤다.

장영은 원장

한국의 복덩이, 두꺼비로 형상화한 한의학 클리닉 화제

우송한의원 장영은 원장은 최근 대구광역시가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한 ‘선도의료기관’에 지정되며 글로벌 마케팅의 닻을 올렸다. 대구광역시 내에는 유명한 한약재 시장이 위치한 약령시가 있다. 외국인에게 한의학과 의료관광의 호기심을 일으킬 첫 번째 조건이 충족됐다 할 수 있다. 이젠 의술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 차례. 장 원장은 “직원들과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다양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짧은 시간 한국에서 여행하는 외국인이 편리하게 진료를 보고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클리닉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 공통 관심사인 비만클리닉의 ‘홍두꺼비’, 갱년기 등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온 증상의 원인을 잡아주는 불로클리닉인 ‘금두꺼비’,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나 니코틴 중독으로 건강이 위험한 사람에게 필요한 금연클리닉은 블랙두꺼비를 통해 한국다운 한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우송한의원은 다양한 두꺼비 클리닉을 선보이고 있다. 다이어트 환자를 관리하는 홍두꺼비로 비만클리닉, 산후비만클리닉, 고도비만교정클리닉, 소아·청소년비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신부에게는 웨딩 다이어트 클리닉인 핫핑크두꺼비를 추천하고,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성장클리닉과 여성질환과 임신·출산을 치료하는 한방부인과를 포함해서는 복두꺼비를 적용한다. 아토피/건선 클리닉으로 녹두꺼비, 노화로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를 다스리는 불로클리닉인 금두꺼비, 니코틴 배출을 촉진해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랙두꺼비도 찾는 이가 많다.

홍두꺼비 : 2006년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보약다이어트가 비만클리닉으로 특화된 우송한의원 시스템한약의 대표상품.  블랙꺼비 : 금연을 목적으로 개발된 특수클리닉으로 4개월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흡연량을 줄여주는 니코틴 디톡스 제품

“우송한의원의 클리닉 특징은 제가 한약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제조가 가능하며 환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뉴얼화한 것에 있습니다. 대구시에 관광을 온 외국인, 국내 환자 모두 치료 효과가 빨리 나타나길 바라는 공통점이 있겠죠. 1g까지 따지며 저만의 비율로 한약재를 처방해 진료 시간 단축 및 개선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이 저희만의 차별점입니다. 제가 직접 아토피/건선 등에 사용하는 연고를 개발했습니다. 예로부터 두꺼비는 복을 상징하고 두꺼비 꿈을 꾸면 길몽이라고 하죠. 전통과 현대의 조화, 신체 나이를 젊게 만들어주는 두꺼비 클리닉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인은 고열량 식사로 고도비만이 많아 당뇨병, 혈압 등 만성질환이나 무릎통증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낀다. 그는 “홍두꺼비는 살을 빼면서 환자분이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다이어트 클리닉이다. 홍두꺼비 처방을 받은 외국인 환자가 본국으로 돌아가 예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한다면 의료관광의 대표로 나선 한의사로서 매우 뿌듯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합스카이(白合舒惠膏, 트리트먼트용 외용약) : 백합, 자연동, 인삼, 귤피, 사과락, 선퇴, 지실, 생지황 외 20여종의 약재로 제조해 적열이 올라와 머리가 뜨겁고 아플 때, 모발이 건조하고 뭉치거나 윤기가 없을 때, 잦은 탈모, 모발이 끊어지고 빠질 때 두발 세척에 사용하면 좋다.

숙명처럼 들어선 한의사의 길

우송한의원 장영은 원장은 어려서부터 한약이 좋았다. 그의 증조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한약재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의학에 물들었고 자신 역시 “한약이 운명처럼 좋았고, 어린 시절부터 한의사를 꿈꿨다”라고 전했다.

“환자에게 필요한 의사는 다양하죠. 응급현장에서 목숨을 구하고 외과수술로 죽음의 문턱에 선 환자를 살리는 의사가 있고 저처럼 일상생활에서 환자가 삶을 사는 재미를 찾아주는 한의사가 있습니다. 저는 꿈을 주는 진료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울산에서 두꺼비 한의원을 전신으로 시작됐다. 관절염에 시달리던 한 중년 여성에게 뼈에 좋은 약을 지어주다 우연히 다이어트 효과까지 보게 되면서 건강하고 날씬한 제2의 삶을 찾게 해주게 되며 입소문이 났다.

“나이가 들어도 여자는 여자로서 늘 아름다움을 꿈꾸죠. 제가 처방한 한약을 먹으며 자신의 몸을 돌보기 시작해 챙기지 못했던 건강 적신호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살이 빠지면서 가슴의 종양을 발견하거나, 흡연자였던 한 부부가 블랙두꺼비로 담배를 끊고 난 후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그동안 난임으로 임신이 되지 않아 지쳤던 부부였는데 니코틴 배출과 심장을 보호하는 한약이 임신을 도운 것 같습니다. 환자의 미래를 밝혀주는 최고의 한방 의료를 제공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또한 치료 클리닉을 두꺼비로 간단명료하게 표현한 것도 환자들이 복잡한 한의학 진료를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고 싶은 그의 소명의식 때문임을 덧붙였다.

우송한의원 내부

100세 시대가 열렸다.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 신체 나이가 젊어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장 원장은 직원들과 ‘우송한의원 두꺼비 클리닉’이라는 한 팀을 이뤄 환자분에게 최고의 명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한의학이 무지개처럼 일곱 빛깔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우송한의원의 두꺼비가 고급 한의학 서비스로 국내 백화점에 입점에 성공해 서울 등 국내 주요 대도시를 거점을 삼아 세계로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장 원장은 힘주어 말했다. 이러한 그의 열정에 더해 대구시의료선도기관 선정을 발판으로 두꺼비 한의약이 세계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도울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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