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병영1동, 온새미로 어울림 정원 만들기 교육
울산시중구 병영1동, 온새미로 어울림 정원 만들기 교육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1.04.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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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투기 지역 정비 및 근절 홍보, 꽃 화분 설치로 골목정원 조성 등 진행

[월간인물] 울산 중구 ‘병영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배영권)’이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과 유휴 공간을 정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병영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병영1동 지역 곳곳에서 ‘온세미로 어울림 정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온세미로 어울림 정원 만들기’ 사업은 병영1동 통정회 회원 30여명이 주축이 돼 결성한 ‘병영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중구의 ‘2021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에 신청·선정됨에 따라 시행된다.

중구로부터 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자부담 60만원을 더 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과 골목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병영1동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정비와 무단투기 근절 홍보는 물론, 꽃화분을 설치해 아름다운 골목정원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4월과 5월에는 지역공동체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원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및 공동체 강화에 대한 내용을 교육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한다.

그 첫 번째로 16일 오후 2시에는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례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길경희 센터장이 맡아 다양한 사례 위주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6월까지는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정비를 위해 통별로 무단투기 지역의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찾는 토론을 벌여 해결책을 찾는다.

또 홍보물, 현수막, 안내판을 제작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추진하는 등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펼친다.

이후 10월까지 회원과 희망 주민들이 참여해 정원관리에 대한 수업을 듣고, 무단투기 지역과 유휴 공간, 골목 등 대상지를 선정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한편, 환경정비를 벌이게 된다.

병영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배영권 대표는 “지역 주택가 곳곳에 쓰레기 배출이 올바로 이뤄지지 않고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해 주민 간 갈등요인이 될 뿐 아니라 관광객 등에게도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변 곳곳을 살피고 무단투기 지역을 정비해 아름다운 골목정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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