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섬진강을 품은 작은미술관 들어선다
광양시, 섬진강을 품은 작은미술관 들어선다
  • 남윤실 기자
  • 승인 2021.04.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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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미술관 조성 공모사업’ 신규 부문 최종 선정

[월간인물]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에 섬진강을 품은 작은미술관이 들어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공모사업’에 2월 신청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지난 4.13일 신규 부문 관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하는 유휴공간을 이용해 미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간 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섬진강을 주제로 주민, 예술가,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간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 섬진강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개관전’ ▶ 섬진강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기획전’ ▶ 주민, 관광객, 참여자가 함께하는 기록 전시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그 밖에도 기억나무 파티, 팝아트 초상화, 섬진강 끝장(끝들마을 장터)을 보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이 조성되는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은 2018년 섬진강끝들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캠핑데크, 실내·외 체육시설, 아트자전거, 공연무대, 카페테리아, 숙박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누구나 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턱 낮은 미술관으로 만들어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된 주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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