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TES 보안 연결 전시회, 올해 ‘트러스트테크’로 명칭 변경
CRTES 보안 연결 전시회, 올해 ‘트러스트테크’로 명칭 변경
  • 김윤혜
  • 승인 2015.06.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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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S 보안 연결’ 전시회는 지난 30년 동안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려 왔다. 오늘날 이 전시회는 보안 결제, 신원 확인 및 이동성 분야의 세계 유수 행사로 정평을 얻고 있다. 

 ‘CARTES 보안 연결’이 올해 그 명칭을 ‘트러스트테크’(TRUSTECH)로 변경한다. 관련 분야는 물론, 신뢰와 보안기술 및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 자체의 급성장을 반영하기 위한 행보다. 

전시회 콘텐츠 변화와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 반영 

‘CARTES 보안 연결’은 30년 전 스마트 카드 신기술을 촉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후 이 전시회는 수 많은 신기술의 부상과 신기술의 새로운 적용법을 목격하고 지원해왔다. 30년간 전 세계 업계 전문가들이 파리에 모여 디지털 상호작용과 거래 기술의 최신 동향을 탐색해 왔다. 

‘트러스트테크’라는 새로운 명칭은 산업의 발전을 반영한 것이다. 무결성에 대한 신뢰와 민감한 데이터의 보호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계속 개발되고, 나아가 연결이 날로 고도화되는 세계에서 사용되는 데 대단히 중요한 요소라는 점이 고려됐다. 

‘트러스트테크’는 국제 보안 기술 분야를 위한 전략적 교차로가 되고자 한다. ‘트러스트테크’는 시장의 모든 주자를 위해 소통, 혁신, 비즈니스 활동을 아우르는 장이자 미래 기술과 새로운 적용 방식이 형성되고 성장하는 현장이다. 

트러스트테크, 미래를 소개 

2020년 즈음에는 세계 인구의 약 50%가 인터넷에 접속할 전망이다.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모든 거래의 50%는 휴대형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0년이면 수억 명이 스마트 워치나 스마트 팔찌를 착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전자 신원 카드를 소지하며, 자동차의 80%와 그 탑승객이 연결되고 12억 대의 스마트폰에 NFC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사회의 급격한 디지털화를 고려할 때 트러스트테크는 반드시 둘러보아야 할 디지털 보안 분야의 국제 행사다. 사흘간의 행사 동안 보안 연결과 거래 기술의 모든 최신 발전 사항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며, 이로써 급속히 진보하는 분야의 미래를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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