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독교 명문 사립 베일러 국제학교 한국캠퍼스, 국민일보와 함께 입학설명회 개최

한국, 미국 교육 시스템의 장점을 융합하여 주목

2017-07-04     이지선

9월 개교를 앞둔 미국 기독교 명문 사립 베일러 국제학교의 국내 첫 캠퍼스 ‘베일러 인터내셔널 스칼라’가 10일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민일보의 후원으로 국민일보 본사 11층 영산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베일러 국제학교를 설립한 T.I.E. 글로벌 교육재단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 캠퍼스의 교육 과정 안내 및 장학제도, 입학 요강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또한 미국 캠퍼스 개발팀 소속 관계자 및 재학생이 미국 본교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후 개별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베일러 크리스천 국제학교는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 및 크리스천 커뮤니티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베일러 학생들의 SAT 점수가 오리건 주 평균을 크게 뛰어넘어 학부모들의 자녀 입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캠퍼스인 베일러 인터내셔널 스칼라는 국내 교육 시장에서 10년 이상 해외 명문 대학 컨설팅을 진행한 노하우와 미국 내 교육 기관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 온 교직원의 교육 방식, 문화를 융합했다.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학교 운영 방식 및 교육 커리큘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 및 대규모 자본 투자 없이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다음 세대에게 새로운 교육을 전수하고자 했던 대한민국 청년들이 한국의 사교육 시장에서 익혔던 노하우를 미국 시스템에 접목해 성공을 이룬 전례 없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국과 미국 교육 시스템의 장점을 융합하여 한국으로 캠퍼스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베일러 안성 캠퍼스는 서울에서 약 90분 떨어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조성되어 있다. 포틀랜드 베일러 국제학교 본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3학기 제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업에 지장 없이 교환학생을 신청할 수 있다.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A World Course’, 텍사스대학교 ‘Engineer Your World’, 스탠포드 디자인 스쿨 ‘Design Thinking’ 프로그램을 고등학교에 맞게 적용한 미래 지향적인 캠퍼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베일러 국제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코딩 및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교육이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우수한 원어민 강사진 및 아이비리그 입시 컨설팅 전문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베일러 인터내셔널 스칼라는 현재 6~11학년을 모집 중이며 내국인 및 외국인 모두 입학할 수 있고 졸업 시 미국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베일러 국제학교 한국(안성) 캠퍼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7월 10일 오후 2시 국민일보 본사 11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베일러 국제학교 공식 홈페이지, 전화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베일러국제교육)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