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미술, ‘머리에 그리는 여행’ 홈페이지 오픈

2017-04-11     김윤혜

홍선생미술이 문화 탐방, 미술관, 화가, 명화에 관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머리에 그리는 여행’ 홈페이지(vmall.eduhong.com)를 오픈하였다. 

‘머리에 그리는 여행’은 홍선생미술의 여미옥 대표와 수원대학교 외국어학부 나애리 교수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수 년간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홈페이지는 고품격 여행 플랫폼을 지향한다. 예를 들어 루브르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1~2분의 동영상 콘텐츠를 보기만 하면 된다. 동영상을 본 후 작품을 본다면 박물관에서 어떤 작품을 중점적으로 볼지, 그 작품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머리에 그리는 여행’ 홈페이지는 간단하게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 후 무료로 모든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동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양질의 자료를 계속 탑재할 예정이다. 

홍선생미술 여미옥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현재 배우는 학습이 미래에 직업을 가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도구’가 될 것인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감성지능지수가 높고 창의적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래 변화의 물결이 이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 동기다”고 밝혔다. 

또한 “머리에 그리는 여행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고품격 여행자들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며 초·중·고·대학생들이 다양한 역사를 머리에 쉽고 즐겁게 그리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