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시카고피자, 세텍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 창업 기회 지원

2017-01-03     김윤혜

오리지널시카고피자가 제43회 세텍(SETEC)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오리지널시카고피자는 유행만을 따라 시카고피자의 겉만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도우와 소스까지 피자 속에 채워지는 재료를 직접 조리를 하는 등 차별화를 둔 브랜드다. 시카고피자 브랜드 경쟁력을 위해 본사의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매장을 문화 공간으로 연출한 결과 현재 전국 1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리지널시카고피자는 이번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통해 배달과 포장이 가능한 창업 모델인 ‘오리지널 시카고 딜리버리’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시카고피자는 매장형 창업뿐만 아니라 좁은 매장에 적합한 배달형 창업도 가능해졌다. 

오리지널시카고피자는 1인 가구 증가와 O2O 기술 발달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 좁은 점포에 적합한 배달형 창업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피자를 본토의 맛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오리지널시카고피자는 국내에 시카고피자를 들여오면서 차별화된 맛을 만드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했다. 오리지널시카고피자의 메뉴 개발 시스템으로 봤을 때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창업 아이템이다. 

오리지널시카고피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 및 상호 브랜드 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장 개설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후 계약 시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예비 창업자들 중 신청자에 한해 월 300만원을 6개월 동안 지급하는 급여지급제를 도입해 오리지널시카고피자에 대한 창업 기회를 지원한다. 

한편 제43회 세텍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등이 후원한다. 외식, 서비스, 카페, 도소매 등 국내 200여개의 창업 브랜드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