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식품 분야 정부3.0 협의체와 합동 성과보고회 개최

기관별 정부3.0 우수 사례 및 일하는 방식 혁신 성과 공유∙확산으로 협업 강화

2016-12-27     문채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23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관 세종실에서 식품 분야 정부3.0 협의체와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 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 분야 정부3.0 협의체는 농수산 식품 분야에 특화된 8개 유관기관이 모여 정부3.0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농정원을 비롯하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임업진흥원(가나다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기관 정부3.0 책임관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로 정부3.0 우수 사례와 일하는 방식 혁신 성과를 발표한 후 정부3.0 자문위원인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신열 교수가 평가 착안 사항에 맞춰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농정원은 협업과 공공데이터 개방이 융합된 ‘도매시장 간 통합유통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국민 고품질 가격유통정보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식품 분야 정부3.0 협의체는 ‘식품 분야 정부3.0 협의체 우수 사례집’을 발간하여 타 협의체에도 적극적으로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박철수 원장은 “정부3.0 생활화 및 체감화를 위해 식품 분야 협의체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