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소식] 2021 설 선물,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 안동, 경기 여주, 전북 김제, 전남 무안, 충남 당진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

2021-02-03     김윤혜 기자
2021

우리 명절 설을 앞두고 청와대에서는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천여 명에게 보낼 설 선물을 준비했다.

올해 설 선물은 경북의 안동소주(또는 꿀), 경기 여주의 강정, 전북 김제의 약과, 전남 무안의 꽃차, 충남 당진의 유과 등 지역 특산물 세트로 구성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어느 때 보다 간절한 설날"이라며 "올 한 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카드에 담았다.

특히, 이번 설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께 전달된다.

또,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동절기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영민 비서실장을 포함한 3실장도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겨울철 현장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께 정성을 담은 선물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