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회, 제2기 구성 이후 첫 회의

2024년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업무 계획 자문

2023-10-24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자문위원회는 24일 위원회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구성 이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28일에 구성된 ‘제2기 충청북도 자치경찰 자문위원회’위원들의 첫 정기회의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받았다.

회의에서는 주민 참여행 치안활동 전개를 위한 반려견 순찰대 운영,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여성,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희망나눔꾸러미 지원, 이륜차 단속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면 무인단속장비설치 등 관련 다양한 자문과 제언이 이루어졌다.

남기헌 위원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이를 자치경찰사무의 치안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 ‘제2기 충청북도 자치경찰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재위촉 위원 7명을 포함하여 이주희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 조선희 상당고등학교 교감, 최재종 청원구 자율방범연합대 고문 총 3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으며, 앞으로 1년간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정책에 대해 다양한 자문 및 의견 제시를 통해 도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