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운봉 서천마을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운영

2023-10-24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남원시가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24일 운봉읍 서천마을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열린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고 있는 이동빨래방,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풍수해보험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 혈압콜레스테롤 등 체크, 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민원과, 지적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운봉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수렴하고 민선8기 시책사업인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일환으로 독거노인 2가정을 현장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져 주민들의 호응이 많았다.

행사에 참여한 서천마을주민 김00씨는 “시장님이 직접 찾아와서 어려움을 해결해 주니 정말 감사했고, 남원여성의용소방대가 운영한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 체험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통해 현장중심 봉사행정으로 시민복지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