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반려식물로 마음 나누孝’ 추진

2023-10-24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의 후원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로 마음 나눠孝~’ 행사를 오는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로 마음 나눠孝~’는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반려식물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여 고립감 및 우울증을 해소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노인 소외현상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녹색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우울했던 일상이 활기차고 생동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서적인 지지와 연결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통하여 예술치료, 심리상담, 마음건강 치유 등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