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지원, 6차산업과 로컬푸드 시찰단 모집

2015-05-19     남윤실
최근 농식품 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6차산업과 로컬푸드산업의 활성화와 정착화일 것이다. 

FTA체결로 국가간 빗장이 완전히 열린 상황에서 농산업선진국의 싼 원가(Cost)에 경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부가가치(High Value)산업 육성이 시급한데 바로 로컬푸드와 6차산업이 미래 농산업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로컬푸드와 6차산업의 성공적인 정착은 침체한 농업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어 청년 창업과 귀농귀촌을 증가시켜 우리 농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익형 경쟁력 산업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한국NPD개발원(www.K-NPD.com)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6차산업과 로컬푸드 체험교육, 성공사례연구, 현장 시찰단을 모집한다. 

한국형 6차산업화와 로컬푸드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한 선진 핵심성공전략 연구를 위한 참여식 학습과 현업 적용력 강화를 위한 성공현장 견학을 통해 체험, 성공사례 발표와 시찰토의로 내 사업장에 적합한 맞춤전략을 구현하는 데 좋은 시사점을 얻도록 진행하고 있다. 

로컬푸드산업의 1박 2일 시찰코-스는 화성시 로컬푸드사업장을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 방문으로 유명한 김포로컬푸드공판장, 로컬푸드와 대형아울렛의 판매모델인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로컬푸드 매장, 도심주거밀집형 일산농협로컬푸드매장을 거쳐 임진각 파주장단콩초코렛 체험순으로 진행된다. 

6차산업의 성공현장 시찰코-스는 국내최초 6차산업 사업체인 화성 원평허브농원을 시작으로 버려진 폐교와 지역주민의 참여로 성공한 평택 웃다리문화촌, 부천시 여월농업공원, 파주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산촌체험, 참여회전율 시스템화로 외국인의 관광명소가 된 산머루농원을 거쳐 진실한 스토리와 살아있는 컨셉을 개발, 군 사격장을 최고의 6차산업 현장 학습장으로 만든 김교화 촌장의 쇠꼴농원 체험견학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6차산업과 로컬푸드의 시찰단은 각각 30명으로 구성하며 시찰단장은 경희대 유통경영학과 신광수 교수로 현장토의를 통해 성공전략과 시사점을 도출하여 현업 적용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