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행복한 삶을 위한 사례 위주의 금융‧신용관리 교육

2023-10-24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창녕군은 창녕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박병만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금의 흐름과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금융 및 재무, 자산관리 등 다양한 관련 사례 위주로 진행, 교육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가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통장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가로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 3년 만기 후에는 목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자립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 경제적 자립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저소득 주민의 자활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