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청렴한 방과후학교 만든다

25일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 간담회 개최

2023-10-24     김영록 기자

[월간인물]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업체 관계자등 10명과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방과후학교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수금 교육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방과후학교 강사로부터 사전 취합한 의견을 바탕으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눈다.

참석자들과 방과후학교 운영 시 느끼는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더욱 청렴하고 발전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원청-학교-방과후강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은 향후 업무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