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의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국제사회로 확산

2023-10-23     남윤실 기자

[월간인물]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지역 18개 개발도상국 여성·고용분야 공무원 및 민간활동가 23명이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성가족부‘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국제사회에 부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안내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협력강화 및 각국의 여성정책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활동으로는 ▲ 부천시 여성정책과의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와 추진과정, 우수사업 소개 ▲ 여성친화 정책을 연계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여성회관 여성창업공간 방문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거점인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부천까지 와주신 각국 공무원과 시민활동가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여성들이 한계 없는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부천여성청소년재단도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을 통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일생활균형 사업, 일․쉼지원센터 운영 등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