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10월 분청문화의 날 ‘통기타 낭만콘서트’개최

한글날, 독도의 날, 할로윈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함께 진행

2023-10-23     남윤실 기자

[월간인물]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10월 군민과 함께하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청문화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섯 번째 가을, 통기타 낭만콘서트’ 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 낭만콘서트 ▲책갈피 만들기 ▲독도 만들기 활동지 ▲할로윈 호박 조명 만들기 ▲할로윈 머리띠 만들기 ▲할로윈 가면 만들기 ▲분청사기 깜짝 할인판매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기문화공연으로 박물관 광장에서 풍물놀이와 통기타 공연이 열리고, 한글날 기념 책갈피 만들기,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독도 만들기 활동지, 할로윈데이를 테마로 한 호박 조명과 머리띠 그리고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 SNS 박물관 관람후기 홍보 이벤트와 즉석 댄스 타임을 진행해 분청사기 원형 접시, 천연비누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인 분청문화의 날 행사는 누적 참석 인원이 만 3천 명을(13,520명) 넘어선 가운데 10월 분청문화의 날을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