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교류도시 초청으로 2023 나주축제 방문

교류도시인 나주시 초청으로 방문, “두 도시 간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전해

2023-10-23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1일 나주시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교류도시인 나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제주들불축제에 나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의 방문에 따른 답방이자 나주시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여러 소규모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올해 처음 개최된 나주축제를 통해 농업의 미래와 가치를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주 대표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둘러보며, 제주의 농업과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해서 모색했다.

한편 제주시와 나주시는 2003년에 구성된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의 회원도시로서 상호간 대표 축제 방문과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등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안우진 부시장은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