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시 승격 기념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 쏟아진다

의정부문화재단,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에 걸맞은 할인 혜택 제공

2023-10-20     남윤실 기자

[월간인물]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의정부 시민 할인 40~50%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는 “시민 할인” 공연은 총 4편으로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는 뮤지컬로 재탄생한 심청전 '블루 블라인드' ▲가혹한 운명을 살았던 파리넬리의 삶을 그린 뮤지컬 '파리넬리' ▲가상 공간으로 빠져드는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짙은 전통적 색깔에 현대적인 음악과 춤이 더해진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을 마련했다.

위 공연들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60%만 받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의정부 시민 40~50% 할인을 제공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티켓 수령 시 신분증 및 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의정부문화재단 유료회원 30~50%

의정부문화재단 유료회원은 일반회원보다 우선하여 공연의 선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마다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유료회원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무료회원 가입 후 유료회원 전환으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비는 3년간 5만원이다. .

크리스마스 가족 할인 30~4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2개의 공연 ▲체코의 문화보석 '체코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을 선도하는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 베토벤 합창 교향곡'이 2인 이상 30%, 4인 이상 40% 가족 할인이 적용된다.

시니어 할인 30%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 ▲소리꾼 김성녀가 들려주는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 유태평양과 김나니,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 함께하는 '퓨전콘서트 숨(S:UM)'은 60세 이상 (1인 2매) 30% 할인 적용된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의정부문화재단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의정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