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알뜰한 주말여행 문화누리카드로 떠나자”

2015-05-19     김윤혜
2015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온라인 여행상품 전문 예매 사이트인 “주말엔” (www.week-n.com)의 모든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체부 대표정책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은 개인당 5만원을 1년간 지원하며, 지난 4월30일 신청기간이 마감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오프라인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문화·여행·스포츠 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및 공식가맹점을 통해서 공연·영화·스포츠 관람권 예매 및 도서·음반 구매 등이 가능하다. 

놀이공원, 테마파크, 워터파크, 숙박 등에 대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말엔”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통도환타지아, 대명리조트, 광안리 아쿠아펠리스, 신세계스파 등의 문화레저 시설을 주말엔 회원에 한해서,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경남도청과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소비를 활성화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목표액 3억 원 중 1억 원이 “주말엔”에서 사용되는 성과를 내면서, “주말엔”의 상품선호도와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주말엔” 유승연 대표는 “정부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다양한 레저.문화를 접하기 힘든 분들이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여가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용자들이 좀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부산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이용처를 확충하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만의 다양한 혜택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