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사례관리대상자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2023-10-20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9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생계비 부족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4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9월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 후 건강유지를 위한 즉석밥과 국, 죽, 반찬, 샴푸, 세제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물품을 받은 한 사례관리대상자는 “생활비 부족으로 매 끼니를 챙기는 것이 힘든데 많은 물품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달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사례관리대상자들의 개개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