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효문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센터 운영

2023-10-19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울산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평창리비에르 2차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센터를 운영했다.

효문동은 이달과 다음달 월 2회 지역 공동주택과 거점지역을 순회하며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효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회복지사 외에도 북구청 직업상담사, 의료급여관리사도 동참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문동 관계자는 "저소득,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거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개별상담을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