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내 정신요양시설 연합행사 개최

코로나19로 4년만에 대면 행사 진행

2023-10-19     남윤실 기자

[월간인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도내 정신요양시설(상록원, 영생원, 부활원, 꽃동네정신요양원) 연합행사를 19일 미동산수목원에서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으나, 4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연합행사에는 4개소의 정신요양시설이 협력하여 정신장애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 소속감 형성 기여를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별 이용자 치유 재활 연합행사로 수목원 체험을 통해 연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정신요양시설 간의 연합행사를 통하여 시설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시설 생활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재활 의욕 증진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를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