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명장2동 새마을문고, 이웃사랑 성품 전달

2023-10-18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부산 동래구 명장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7일 청소년 및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안경 교환권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새마을문고 회원 및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조성된 사랑의 1% 나눔 후원금으로 안경 교환권을 마련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금자 새마을문고 회장은 “안경 교체가 필요한 시기임에도 경제적 부담 등 여러 사정으로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안경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명장2동 새마을문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엄정원 명장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성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명장2동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