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동환 고양시장 “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발전하길”

2023-10-16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오전 10시 신청사 준공에 따른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민합창단의 축하공연, 선행시민 표창장 수여, 현판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덕양구 오부자로 32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692㎡ 규모(지하1층, 지상3층), 총 사업비 14,438백만원을 들여 2019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 민원실, 2층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되어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덕양구 효자동은 2023년 10월 13일 기준 인구가 9,777세대 23,409명이며, 면적은 25.35㎢로 시 면적의 9.4%이다. 2024년 4월 지축지구 B-1블럭(LH 1단지)이 준공되면 631세대/1,628명이 증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