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 위탁운영자 모집

2023-10-16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동해시는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한섬로 28-12)가 위탁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는 현재 사회복지법인 성지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올해 12월말 위탁 운영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신규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모집 공고 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접수를 받고, 수탁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위탁운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으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에 한해 신청 자격이 있다.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는 장애인 주간보호프로그램, 가족지원 프로그램,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 정원은 20명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는 장애인 지역재활시설로서 장애인을 주간에 일시 보호하여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이용 장애인에게 사회적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