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 진행

2023-10-16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 사업을 2021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꾸준히 진행해 왔다.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 사업은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발달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시 전문 임상심리사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실, 관내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영유아 관찰 및 발달 검사, 상담, 치료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3분기 서비스를 통해 총 81건의 영유아 발달 검사를 완료했다.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3회 실시했다.

사업 담당자는 “경기도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 격차를 최소화해 보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