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 자매결연도시 창원시 팔룡동 방문

2023-10-13     남윤실 기자

[월간인물] 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자매결연도시인 창원시 팔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

교류 행사는 팔룡동과 팔룡동 주민자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날 열리는 제13회 미르어울림축제 행사장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밀양의 농산물 꾸러미와 관광 홍보 자료를 선물로 준비해 팔룡동과 팔룡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전달해 우수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밀양시 내일동과 창원시 팔룡동은 2017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코로나19로 잠시 단절됐으나 올해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 초청 방문을 계기로 다시 교류 및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팔룡동 미르어울림축제에 초대해 주신 팔룡동 주민자치회 및 팔룡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