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년 적극행정․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로 건설현장 사망자 제로 실현!’ 등 4개 우수사례 선정

2023-10-13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적극행정·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내외 널리 공유하고 구정 혁신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는 지난 8월부터 각 부서에서 발굴한 22개 혁신 사례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6개 사례를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와 외부 평가단의 심사 결과를 합산해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최우수 ▲스마트 건설안전기술로 건설현장 사망자 제로 실현!, 우수 ▲업무용택시로 경제살리고 업무효율 올리고!, 장려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 및 운영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대내외 널리 홍보해 공유할 예정이며,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정책연수 기회 제공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급격한 행정변화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공직사회에 더 좋은 조직문화를 주민에게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