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 조속한 시행 촉구 ’ 5분 발언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부족하는 등 이용에 어려움이 많음

2023-10-12     박미진 기자

[월간인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제3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의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5분자유발언에서 김 의원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공간부족 ▲건축부지 변경에 따른 논란 ▲정부기관의 유권해석을 통한 논란 종지부와 관련해 발언했다.

김형미 의원은 “약 30년 전에 지어진 건물로 고령화와 엘리베이터 미설치 등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용이 불편하다”며“2020년 시작된 구 제2청사와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복합 신축계획이 여러 이유 등으로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차장특별회계로 매입한 토지를 일반회계로 유상이관 가능 ▲한 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으로 의회 동의를 얻은 사항으로 건축부지와 주차장 조성부지 위치 변경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미대상 등 지연되는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 두 논란과 관련하여 집행부에서 행정안전부 질의와 변호사 자문 등을 통해 건립 진행에 문제없다는 내용으로 회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는 2020년도에 시작한 사업으로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수해 온 주민을 위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