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직동지사협의체, 마약 근절 'NO EXIT' 챌린지 참여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 예방

2023-10-12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중독성이 강한 마약,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힘든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해 인증사진을 찍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탁영애 위원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마약에 대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관련 문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보다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단체와 함께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충주시가 마약청정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