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시·농촌 활성화사업 홍보활동 ‘눈길’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체험·홍보부스 운영

2023-10-11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에 참가해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한 양산시 전역의 도시·농촌 활성화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전은 양산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휴식공간 및 포토스팟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만들어져 축제기간 동안 20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성공적인 축제가 펼쳐졌다.

특히 양산시는 센터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목표에 맞춰 도시재생 및 농촌 활성화사업과 연계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신기한마을 고고씽협동조합은 전통장류 브랜드인 ‘엄마의 손맛’ 상품 전시와 3년 숙성된 전통 된장·고추장·간장 시식행사를, 창기체험휴양마을에서는 꽃차 시음 및 판매와 양갱 탕후루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험의 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도시·농촌 활성화사업을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 및 농촌 활성화사업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함께 도시 및 농촌 활성화사업의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