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사회적경제 판매장터·체험박람회’개최

오는 14일,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도시에서 열려 / 사회적경제기업 21개 사 참여

2023-10-11     김예진 기자

[월간인물] 창원특례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도시에서 사회적경제 판매장터 및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1개 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대감엿 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타로 체험, 플라스틱 재활용 열쇠고리 제작 체험 등 10여 개의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 부스에서는 벚꽃 식혜, 분식(쌀 떡볶이/닭강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손뜨개 제품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단감즙, 요거트 등 인기 전통 먹을거리 직매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오케스트라, 거리공연 및 빅벌룬쇼 3개 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두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