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이름 지어 주세요!

오는 15일까지 남구민 대상 명칭 공모 실시

2023-10-06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울산 남구는 야음·삼산권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 추진 중인 가칭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명칭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는 청소년시설이 전무한 삼산동 일원에 연면적 620제곱미터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에 있으며,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 접수는 오는 15일 18:00까지이며, 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 상징성 △ 창의성 △ 독창성 △ 적합성 등을 아우르며, 청소년센터의 기능과 의미를 반영한 명칭이다.

접수된 명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문화상품권 20만원과 상장)과 우수 2명(문화상품권 5만원)을 선정해서 10월 말 결과 발표와 함께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이 될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