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너지센터, 재생에너지 문화 확산 ‘앞장’

전주시민들의 태양광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총 35회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 운영

2023-10-06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전주시에너지센터는 재생에너지 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태양광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총 3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청 기관을 찾아가는 28회 교육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가는 방식의 7차례 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청 교육의 경우 전주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태양광 팩트체크 △태양광 설치 사례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 안내 △태양광 체험존의 총 4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 또는 단체는 전주시에너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담당자가 신청 내용을 확인한 후 유선 연락을 통해 교육 일시를 확정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주시민들의 태양광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는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운영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에너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