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화장실 위생․안전관리 수준급 평가

강원특별자치도, 공중화장실 안전 및 위생점검 철저

2023-10-05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지난 9월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명절 연휴를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사장 내 공중화장실 위생 및 안전관리에 점검 등 총력을 다한 결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동안 방문객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등 범죄 및 안전점검, △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비품 비치여부, △악취발생 여부 등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전 도, 고성군과 고성경찰서 합동으로 불법촬영 여부, 비상벨 작동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중화장실 25개소 모두 불법촬영 기기 미발견, 양방향 비상벨 연계(경찰서) 정상 작동을 확인했으며, 또한, 안전점검과 별도로 도 및 고성군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 행사장 내 공중화장실 위생점검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이 편의 증진을 위해 위생청결상태를 철저히 점검했고, 위생상태 미흡 및 시설물 고장 시 즉시 시정조치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폐막 까지 위생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