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전

마음의 고향 김제시에 사랑을 더해주세요

2023-10-04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김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추석을 앞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제에서 전주, 익산으로 나가는 방향에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였으며 김제시 주요 지점에는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 홈페이지 및 SNS, 읍면동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제도를 홍보했다.

특히, 28일에는 김제시 및 농협 관계자, 지평선 봉사대 등 20여 명이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김제역에 모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고 이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했다.

김제시는 또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5회 김제 지평선 축제장 내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기부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긴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추석 명절은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 친지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고 즐겁게 지내며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며 “또한 이와 동시에 고향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