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 위한 라면 100박스 기탁 받아

2023-10-02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동관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