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산서구협의회, 제21기 출범식 개최

2023-09-25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서구협의회는 지난 20일 부산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대행기관장인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초청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구협의회 회장으로 여태현 송도신협 이사장이 취임됐으며, 시·구의원, 직능 대표 등 4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여태현 서구협의회장은 평통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정부의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한 범국민적 역량결집과 공감대 형성이고, 전 세대와 계층을 망라한 사회통합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평통이 선두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길에 앞장서서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향후 한반도 평화구현을 위해 21기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