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구청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 행사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사랑도 살리고’

2023-09-20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은 2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영통구청과 합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영통구청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5월에도 같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공공정책대학원 총동문회 및 원우회의 참여를 통해 구매탄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떡, 과일, 한과 등 물품을 구매했으며 영통구청을 통해 경로당 39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떡메치기 체험과 전통시장 먹거리 시식 행사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펼쳤으며,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매탄시장 상인들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마을상권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라며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용덕 영통구청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같은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 실천에 우리 대학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