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체활동 중심 초등 학교체육 활성화!

초등 3,4학년 대상 어깨동무 챌린지 대회 운영 예정

2023-09-19     김영록 기자

[월간인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초등 3, 4학년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광주하남 어깨동무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 운영을 위해 초등학생 기초체력 향상(육상)을 위해 맞춤 개발된 키즈런 프로그램 하남 초등교사 연수를 9월 18일, 9월 26일 광주 초등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18일 미사강변초에서 진행된 키즈런 프로그램 연수에서는 하남 체육전담교사 및 3, 4학년 담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연수는 초등 신체활동 맞춤 지원으로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기본 철학을 공유하고, 단위학교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깨동무 챌린지’는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과정 내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챌린지는 학급 단위로 실시되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놀이형 육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기초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협동심 함양 등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뛰어놀면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광주하남 어깨동무 챌린지 대회는 11월 둘째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