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전국 도립대학 공유·협력체제 구성 위한 워크숍 개최

네트워크 구축 및 공유·협력 협의체 통한 발전방안 논의

2023-09-05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경남도립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전국 7개 도립대학 혁신지원사업단 공유협력체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Ⅰ유형 단장 문홍태·Ⅱ유형 단장 김주현)은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전국 7개 도립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공유·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간 교류를 통해 도립대학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8월 31일 시작된 워크숍에는 한국연구재단과 전국 7개 도립대(강원도립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경북도립대·전남도립대·충남도립대·충북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장 및 교수, 직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주관대학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문홍태 단장의 개회사와 한국연구재단 허정은 대학교육실장의 축사를 필두로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행정사항 안내, 대학별 혁신지원사업 및 우수사례 소개, 대학 간 공유·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제안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1일에는 도립대학 발전방안 논의 및 사업 실무 프로세스 공유를 주제로 하는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남해대학 문홍태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도립대학 혁신지원사업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각 대학 간 장단점을 공유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혁신을 이루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도립대학 혁신지원사업단 간 공유·협력체제 워크숍은 지난 1월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의 첫 개최 후 효과적인 정보교류와 공유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 개최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