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유성구의원,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23-09-01     박미진 기자

[월간인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주최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재해 및 재난 사태를 대비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욱 강화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김미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주인식 부단장(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김영옥 부대표(충북 안실련), 노황우 교수(한밭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이재은 교수(충북대 행정학과), 최영윤 국장(유성구 안전도시국)이 각각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김미희 의원은 “최근 다양화·대형화 되고 있는 각종 재난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라며 “지역의 환경과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김미희 의원은 ‘방재디자인과 안전마을 만들기 토론회’ 개최와 ‘재난·재해 대비 방재디자인의 필요성’에 대한 5분발언을 하는 등 지역 내 자율방재체계의 강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