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주니어 데이에 함께하는 사랑밭과 따뜻한 나눔 활동 펼쳐

2015-05-15     이샛별
 KB국민카드가 지난 11일 진행된 주니어 데이 행사에서 함께하는 사랑밭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KB국민카드 주니어 데이란 임직원들의 주인의식을 제고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행사이다. 

이날 임직원 가족들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에 동참했는데, 제3세계 빈민 아동 및 국내 소외아동들을 위해 열심히 티셔츠 제작에 몰두하였다. 

작은 메탈 큐빅을 수놓는데 어려움도 따랐지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깔로 예쁜 캐릭터 티셔츠가 완성되자 임직원들의 얼굴은 이내 보람으로 가득 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록 손목이 뻐근하고 눈이 아팠지만 완성된 키티 티셔츠를 보니 그 선물을 받고 기뻐할 친구들의 모습이 떠올라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주최한 함께하는 사랑밭 유정빈 주임은 “KB국민카드의 강점은 일회성 봉사활동 보다 항상 수혜자를 생각한 연계성 있는 봉사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기업”이라면서 “매 봉사활동 때마다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진정성 있게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6월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새터민 아동들을 위한 글램핑 캠프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