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7회 지평선아카데미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콘서트 내가좋아하는것들’

성승한 첼리스트

2023-08-07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김제시는 8월 10일 제667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하여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콘서트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성승한 첼리스트는 KBS교향악단 첼로 객원 수석,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출신으로 2016년에는 남이섬 첼로 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래도시의 파라솔 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및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강연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틀을 깬 아름다운‘첼로 연주’, 재미있는‘영화 강연’, 관객과의‘진솔한 소통’이 한데 모여 있는 영상 인문학 강연형 콘서트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영화와 음악 속에 내포된 메시지를 전달, 시민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는 강연장 시설개선공사로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8월 넷째 주 목요일(24일)은 임택 여행작가를 초청해 ‘낡은 마을버스로 떠난 세계 일주’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