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스마트창작터, ICT 기술 교육 무료로 열어

2015-05-14     김윤혜
한성대학교 스마트창작터(센터장 허준영)가 3D프린팅, 빅데이터 등 ICT 관련 기술 교육의 교육생 모집 소식을 알렸다. 

한성대학교 스마트창작터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한성대가 공동 지원하는 ICT 융합 분야의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한성대 스마트창작터 교육은 E-PUB3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개발, 3D 프린터의 활용 및 실습, 오큘러스 VR 컨텐츠 개발, 빅데이터의 활용 및 응용 등 총 4개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첫 교육은 1인 창업자들의 컨텐츠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E-PUB3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개발이다. 일러스트, 인디자인 등과 유사한 제작 및 편집 프로그램인E-PUB3는 인터렉티브한 콘텐츠를 구현하는데 보다 특화돼있다. 교육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5월 18일부터 강연 플랫폼 사이트인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6675)를 통해 할 수 있다. 

3D 프린터의 활용 및 실습, 오큘러스 VR 컨텐츠 개발, 빅데이터의 활용 및 응용 등 그 외 교육들은 5월 말부터 각 교육 별로 순차적으로 신청받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성대 스마트창작터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appnme/1099)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년 한성대 스마트창작터 교육 수강자 김근식(라이징팝스 대표)씨는 “학교에서도 배울 수 있는 이론보다는 강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한성대 스마트창작터 김용호 매니저는 “작년 교육이 기업 경영과 창업 실무 위주였다면, 올해 교육은 기술 습득과 서비스 개발 중심으로 변화했다”고 작년과 올해의 교육 차이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