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김규환 국회의원, ‘Invent Korea! 발명교육 활성화 토크콘서트’ 개최

2016-07-27     문채영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새누리당 김규환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위)은 발명교육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발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27일(수)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Invent Korea! 발명교육 활성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1부 발제와 2부 패널 토크를 중심으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발제는 이철규 장학사(경기도교육청), 권서원 학생(홍익대학교), 김정진 보좌관(김규환 의원실)의 3명이 맡았다. 

▲이철규 장학사는 발명교육의 필요성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의 필요성을 ▲권서원 학생은 그 동안의 산업재산권 출원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발명교육에 대한 제언을 ▲김정진 보좌관은 발명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에 대한 발명교육 필요성을 주제로 하여 발제하였다. 

본 토크콘서트에는 국회의원, 발명특허 특성화고 학생,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150명 내외가 참석했으며, 최운실 교수(아주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크가 진행되었다. 패널토크에서 참석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느낀 발명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패널토크 이후 방청객 토론 시간에는 방청객이 느끼는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명교육의 발전 방향 및 발명교육에 대한 법적 근거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허청 이춘무 산업재산인력과장은 이날 패널토크에서 “발명교육의 활성화는 특허청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내기 어려우며, 이번 ‘발명교육 활성화 토크 콘서트’에서처럼 학생, 교사, 교육부, 특허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발명교육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녹화영상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