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절주응원단, 국민의 음주인식 및 음주문화 개선을 선도하다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 2023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023-05-24     박소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24() 서울 드리움(성홍타워, 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23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3년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활동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올해 대학생 절주응원단의 공식 활동 표어(슬로건)이제 대세는, 절주 #ing플루언서이다.

이는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절주’(#ing)를 응원하고, 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인플루언서로서 활약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은 대학과 지역사회에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문화를 확산하는 대학생 중심의 활동으로, 올해는 전국 48개 대학에서 60, 478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절주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음주조장환경 점검 주류광고 및 금주구역 점검 등을 통해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및 정책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강창범 건강증진사업센터장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와 OTT 콘텐츠에 술방이 대표적인 소재로 자리 잡은 만큼, 음주조장환경과 음주문화를 바로잡는 노력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이 이러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