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모바일교육 서비스 개편

2016-06-30     김윤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학습자 요구와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맞춤형 학습서비스 및 정보제공을 위한 모바일교육 앱을 전면 개편하여 7월 1일자 새롭게 오픈한다. 

새롭게 오픈한 모바일교육 앱은 모바일기기의 특징을 살린 인터페이스 구현 및 다양한 모바일용 콘텐츠 구성하여 모바일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였다. 

최근 스마트기기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새로운 스마트교육에 대한 요구가 개인특성에 맞춘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학습수요 중가에 따라 기존 사이버교육 콘텐츠의 평균 6~12차시로 구성된 교육제공 체계를 10분 내외 분량의 짧은 모듈단위로 콘텐츠를 제공하여 마이크로 러닝(Micro Learning)을 강화하였다. 

또한 제공되는 모바일 콘텐츠 체계를 기존 보건복지분야 직무 콘텐츠의 분류체계에서 창조교육 8대 분야(IT, 경영/경제, 고용/산업, 리더십, 문화예술, 미래학, 사회트렌드, 인문학)를 추가·개편하여 2천여개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새롭게 정비된 교육체계를 통해 보건복지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다. 

또한 비즈니스 스킬, 컬쳐&라이프, 명사특강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지식라이브’와 ‘지식플러스’ 기능을 통해 추가로 제공한다.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이번 모바일교육 서비스 개편으로 보건복지종사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융복합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